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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집 하고 파요?

  • 황선이
  • 2018-06-20 13:13:50
  • 조회 : 6,619
떡보입니다.
하지만 요즘 떡은 먹기가 싫어 졌습니다.

떡은 그리움입니다.
어머니는 하늘나라로 가시전까지 냉동실에 여러종류의 떡을 가득 채우셨습니다.
단지 떡보의 딸에 떡입니다.
떡 좋아 하는 큰딸에게 줄 떡입니다.
그렇게 떡을 챙겨 주시던 어머니,
엄마께서 하늘나라로 가신지 8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귀농 하여 직접 떡을 해보았습니다,
설탕없이, 약간의 소금만으로 ...
한끼정도는 떡으로 대신 하고 간식도 떡으로 합니다.
외부에서 주는 떡은 먹을 수가 없을 정도로 설탕맛입니다.
조금식 사먹고 싶어 사면 후회를 합니다.
무조건 달달한 떡이 된, 떡의 맛이 없습니다.
떡 같은 떡을 찾은것 같아 다시, 딸래미에게 보낼 떡을 주문 하였습니다.
안사둔(시어머니)에게도 드리라고 넉넉히 주문 했습니다.
그래도 약간 단맛이 덜 하길 바래 봅니다.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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