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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감자떡!

  • 진**
  • 2006-01-11 11:04:00
  • 조회 : 1,709
십수년전 속초에 가족들과 놀러갔을때 동명항의 회를 떠서 파는 어판장 주차장에 차를 대는데 할머니께서 한푼을 벌기 위해서 직접 만든(?) 감자떡을 함지박에 머리에 이고 파는것을 난생 처음 먹어 보았는데 환상적인 맛이더군요. 그후 감자떡 하면 일부러 주문해서 이곳저곳에서 먹어보았는데 영 감자떡 고유의 풍미와 씹는 맛 그리고 뭔가 다르고 그맛이 아니더군요? 그 당시 쫀득쫀득한 그런 맛이 나지 않는것은 왜 그럴까요? 그 할머니는 손으로 직접 강판에 갈아서 만든것인지? 아님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비법이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대량생산시에는 감자녹말가루를 내서 반죽해서 그런 것인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그때 그맛을 생각하며 중포장을 주문했습니다. 강원도 고유의 맛있는 감자떡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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