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생신 기념으로 지난주에 한솔 오크밸리로 5형제 가족 여행을 갔었습니다. 그 근처 유명한 떡집^^에서 큰 오라버니께서 사다주신 따끈한 감자떡은 수영 후 먹어서 그런지 식구들 모두 정신없이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 쫄깃함이란...ㅎㅎ...엄미왈...틀니가 쏙~빠질 맛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식구들이 맛나게 먹던 것이 좋았는지 다음날 큰 오라버니가 식구들 선물로 냉동감자떡 2박스씩 주는 센수!!!...^^... 여행의 마무리를 맛난 감자떡 선물로 따듯하게 마음을 전하고 서울에서 처음 맛본 흑삼이는.... ㅎㅎ...반해 버렸습니다~ 근데요...흑삼이에게 반하다....면 꼭 시골처녀가 동네 총각을 짝사랑 하는 것 같아.. 흑삼이...이름이 정이 갑니다... 오늘 3개 주문했는데 별도의 스츠로폼 포장이 가능하겠지요? 주변분께 맛 좀 보시라고 선물 해 드릴꺼라서요~ 고여사님과 통화한 삼천냥도 함께요^^ 번창하시구요...조만간 또 들릴껏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