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선물용으로 구매만 하다가 아들생일겸해서 떡을 3kg 주문 하였습니다.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동네아줌마들 오시면 드릴려고 좀 과하게 주문했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왠걸여? 저의 친정어머님이 오시더니 (참고로 떡을 젤루 싫어하심) 맛이나 함 보자 하더군여.... 앉은자리에서 20개 드시더랍니다. 이렇게 맛있는것은 첨이라구 ... 그날 저녁에 과식으로 인해 손따구 까스명수 드시고...ㅠ.ㅠ 그래두 댁에 가실때 1kg 싸가지고 가셨드랬습니다. 저희 엄마는 시장에서 사드실때 달아서 싫다고 한 감자떡이 이곳이 너무너무 맛있다고 하셨는데 제 맘이 더 흡족합니다. 참, 빠른배송과 친절한 전화에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