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떡이라하면 먹는 것 자체가 싫어서 늘 왜면했었는데.. 이번에 감자떡을 저희 장인이 너무 좋아 하신다기에 이곳 만낭포에서 주문을 했고 도착한 감자떡을 먹어보고는 너무나 떡에 대한 안좋은 환상이 깨지고 말았어요 물론 장인 어른도 너무 좋아하시더군요 그후로 감자떡을 아끼면서 조금씩 냉동실에서 꺼내먹곤했지요... 4월 7일쯤 인터넷에서만 존재했던 집을 우연치 않게 워크샵을 가던중에 이쁜 만낭포 하우스를 보고말았지요 아는 곳을 그냥 우연하게 지나다가 만나니 너무 반갑더군요 그래서 차에서 내려 친구에게 그집을 소개 했고 친구중 한사람은 먹어보더니 두박스나 감자떡을 사더라구요.. 2006년 1월13일 우리딸이 태어났어요..울처도 만낭포 감자떡을 먹고는 둘째를 출산했고 특별히 산후 후에 먹으라고 만낭포 이쁜 사모님께서 흑삼이 감자떡도 싸비스로 보내 주시더라구요 너무 감사했어요... 큰 방에서 여러 아주머니분들이 모여서 직접 감자떡을 만드시더군요... 처음 보는 모습이였고... 청결했었고....음식 만드는 곳을 보니 안심이 되더군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맛있다고 홍보도 할 생각입니다 좋은 떡 많이 만드셔서 부자 되시고요..... 맛있게 만드셔서 사람들 입을 즐겁게 해주세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