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에날 선물로 보내달라고 주문을한 사람입니다. 편지를 같이 넣어야 하는데 생각했었어요. 혹시나 하면서 편지를 써줄수 있냐고 했더니 쾨히 써준다고 하데요. 구구절절이 부족한 아이 맡기고 찾아뵙지도 못했다는둥,예쁘게 봐달라는 애교어린 말을 A4 용지에 꽉차게 써서 팩스로 감자떡집에 전송했는데, 잘써서 보내 주셨겠지요. 우리아이가 개구장인데 인사는 하고싶고 선생님께서도 부담없이 받아주시기에 괜찮을것 같았거든요.(여선생님) 다음에도 또 이용할께요. 고맙기고 하고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