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주문이 잦네요. 여기저기 나누어주고 나니 정작 집에서 먹을 게 없어서요. 이번에 3봉지 중에 흑삼이 하나는 선물할 거라 별도포장을 부탁드릴께요. 내일까지 받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리고~ 지난번 담임께 보낸 상자에 카드를 부탁했는데 빠졌었나봐요. 선생님께서 누군지 몰라 전화번호를 조회해서 연락을 주셨더군요. 주문이 많아 착오가 있었던 듯 싶습니다. 암튼 저로선 작은 선물이지만 여기저기 감자떡을 나누어주는 마음도,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인사를 듣는 마음도 흐뭇했습니다. 그래서 만낭포는 더욱 번창하겠지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