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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의 말씀

  • leety06
  • 2006-11-08 17:11:00
  • 조회 : 1,610
지금 주문 했거든요? 금주 토요일에 받아볼수 있도록 부탁드려요(11월11일) -----가버린 가을-----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남았는데 가을은 가버렸다. 너를 만나떨리는 마음을 아직 다 말하지 못했는데 모질게 떠밀려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도 아닌채 가을은 그렇게 가버렸다. 서글픔도 아픔도 쓸쓸함도,,, 모두 나에게 남겨둔채로 잠시 너의 흔적을 길 모퉁이에 쌓아 논채로 가을은 그렇게 가버렸다. 흩어진 너의 편린을 쓸어모아 이밤에 불을 지핀다, 한줄기 피어오르는연기처럼 넌 그렇게 형채도없이 흔적도없이 허공에 사라져 버렸다. 아직 너를 보내지 못했는데.. 단풍나무 잎은 아직도 붉게 물들지 못했는데 노란 잎새 위로 하얀 눈이 쌓였다. 그렇게 또 겨울은 온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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