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치과 치료를 받으시는 부모님께서 식사를 제대로 하시지 못하셔서, 부드러운 먹거리를 찾다가 구입하게 됬는데요... 첫구매라서 맛이 어떨지??? 한참을 고민했었죠~ 그런데, TV 방영도 되고 시식후기도 괜찮은것 같고 해서, 큰맘 먹고 구입했거든요... 제가 구입한건... 흑삼이 1봉지랑...만낭포 2봉지... 욜케 주문하고서 도착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었죠. 그런데, 주말이 끼어 있어서 4일정도 기다렸던것 같아요~ 받자마자 스티커에 적혀 있는대로 맛있게 쪄서 먹어봤답니다. 역쒸!! 흑삼이는 콩의 고소함과 흑미 특유의 향이랄까?? 글구, 콩의 고소함과는 다른 약간의 기름기가 느껴지는 고소한 끝맛... 만낭포감자떡과 비교했을때, 입안에 고소함이 오래 남더라구요~ 그래서, 울집은 흑삼이를 매번 서너개씩 섞어서 먹고 있어요~ 물론 만낭포감자떡도 나름 깔끔하고 담백함이 있답니다. 쫀득하면서도 녹두소의 약간의 달콤함이 한끼 식사로도 충분할만큼 든든하더라구요~ 부모님도 처음 맛보셨는데, 일반떡과는 또다른 색다른 맛에 만족하셨답니다. 날씨도 더운데, 부모님께서 식사를 제대로 하시지 못해서 걱정이었는데요... 제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주셨어요~ 글구, 같이 보내주신 만두도 맛있게 먹긴했는데요... 제 입맛엔 간이 좀 짜더라구욤~ --;; 담번엔 복분자에도 한번 도전해 보려구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