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드뎌 저두 감자떡을 먹어봤네여.. 12월에 TV보면서 주문을 할려니 인터넷은 안되구해서리 전화로 했져 그런데 한달을 기다려야 된다고 하더라구여.. 에궁~~~ 한달이나 기다려서 먹어야되나 싶어서 구냥 끊을려다.. 신랑도 언제 부터 계속 감자떡이 먹고싶다고 하고 해서 구냥 기다리자 하면서 주문을 했네여.. 생각보다 한 일주일 빨리 보내주셨어여^^ 아이스 박스 받고 나서 보니.. 색색이 너무 이쁘더라구여.. 실은 저두 감자떡 지금까지 한번인가 먹어봤거든여.. 강원도 여행을 자주가는데 강원도 하면 감자떡이 유명하잖어여. 그때도 3대째 내려오는곳이고 사람이 줄을 서서 포장을 해가서리 진짜 맛있나보다 하고 샀다가 한입배고 안먹은 기억이있어여.. 넘 달고 반죽에 물이 너무 많이 섞였다 쫀득한 기 하나 없고.. 감자떡을 무슨맛으로 먹나 싶었는데 만낭포 감자떡은 그 기억을 확~~~깨버렸어여^^ 넘 쫀득하고 달지도 않구여^^ 특히 아이들이 넘 좋아해서 울 아들 먹으면서 엄지손가락 치켜 들며 최고를 연발하면서 먹는데 아이들이 맛있게 먹으니 제가 더 배부른거 있져.. 아직까지 패스트푸드며 간식거리를 밖에서 사주질 않아봐서.. 집에서 간식을 해주는게 한계가 있었는데... 존 간식거리가 되서리 넘 좋네여^^ 고기만두도 했는데..요건 아직 먹어보질 못했네여.. 전화로 주문한건 적립이 안되서 좀 슬퍼여^^ㅋㅋ 오늘은 친청에 하나 보내드릴려구 들어왔다가 후기 함 남겨봅니다.. 참...쥔장님... 전에 TV 리빙쇼 였언가???..넘 감동스러웠어여.. 저도 그거보면서 신랑힘들때 많은 위로를 해봅니다.. 넘 잘먹겠습니다..고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