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밸리에서 스키타고 주차장옆 하얀 텐트에서 간단한 간식 거리 팔기에 집에 오는 길에 감자떡 사서 먹은 후로 아이들과 감자떡 앓이를 했습니다. 감자떡은 다 같은 맛인줄 알고 동네에서 손 크게 한봉지 샀더만 그 맛이 아니더군요... 먹어 보고 살것을 그냥 나머지는 버려야 할것 같습니다. 올 시즌은 스키장 그만 가려다 감자떡 사러 오크밸리 다시 갔다 왔습니다. 그리고 만낭포 감자떡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ㅎ 일욜 1봉지 사왔는데 벌써 다 먹고 오늘 4봉지 주문 넣었습니다. 지인들과 나눠 먹으려고요..맛난건 나눠 먹고 알려야죠 ㅋㅋ 나만 살 찌면 배 아프니까... 넘 맛있어 계속 흡입 중입니다. 그 나마도 떨어져 금단 현상 오겠습니다. 이 글 보심 제발 빨리 감자떡을 만날 수 있게 해 주세요. 정말 맛있는 감자떡 만들어 주시는 얼굴도 모르는 주인장께 감사해 합니다. 빨리 먹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