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낭포와 인연이 된지 어언 10년정도 된듯 합니다
꾸준히 구입해서 우리집 냉장고는 늘 열으면 바로
만낭포 만두와 감자떡이 눈앞에 있기에 아이들도
쉽게 쪄 먹을수 있답니다  두달에 한번씩 남편이
오크벨리에 가는데 갈때마다 어김없이 만낭포에
들려서 골고루 지인들과 함께 사오곤 한답니다
이젠 중독된 만낭포 가족이 되었습니다 까다로운
우리집 아이들도 심지어 시어머님까지 중독시킨
만낭포~~~늘 변함없는 할머니의 손맛
엊그제는 갈비만두와 물만두를 사왔더군요
그맛은 글쎄요......말로 어찌 표현을 해야할지
늘 무엇인가 새로운맛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고
만드시고 옛날 할머니 손맛을 그대로 내시는지 존경합니다
이젠 나도 중년이 되어보니 자꾸만 그 옛날 할머니 손맛이
그리웠는데 그맛을 만낭포에서 만들어 주시네요 참으로 감사한맛
입니다  그 옛날 감자떡을 할머니가 만드실때 어깨 넘어로 본 기억이
큰 항아리에 몇날몇일을 썩혀서 강낭콩을 드문드문 넣어서 만들어 주셨던 기억이
어찌나 찰지던지...그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늘 만낭포에 감사합니다 그맛을 주셔서요
지금처럼 늘 변함없이 중독되는 만낭포맛 기대 합니다 만낭포 파이팅......
만낭포가족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