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앤 두려움반 기대반으로 만두와 감자떡을 주문했었다.
어릴적 엄마의 감자떡이 그리워서였는대 먹어보니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다.
보들보들 만두와 감자떡은 아이들 간식으로도 적합하고,먹어 본 아이들은 나 보다 더 좋아했다.
2016년 초 김치만두는 시골 울엄마 솜씨랑 똑 같아서 더 기억속에 남아있다.역시 아이들은 고기만주를
선호하지만 귀엽고 맛난 조랭이만두는 더 인기짱이다. 참 2017년 1월7일 또 생각나 주문을 하니 묵나물이 첨가 되었다고 해서
향이 진하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주문해서 먹어 보니 더 칼큼하고 뒷맛이 아주 깨끗해서 이번 설 명절 선물로 여기저기 아는 지인들께
보냈다 모두 받아보시고 기뻐하실 얼굴들을 생생히 그리며,,,